블랙야크-카카오, AI 물류시스템 구축

입력 2021-11-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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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비와이엔블랙야크

선진화된 물류 환경 조성시 월 32만 건 배송 가능
글로벌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기반의 선진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정승필 사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물류 비즈니스 모델 확대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은 블랙야크 물류센터의 B2C 물류 운영 노하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 생태계 플랫폼을 결합해 인공지능 기반의 효율적인 물류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진화된 물류 환경이 조성되면 현재 블랙야크의 양지 물류센터는 월 32만 건의 B2C 배송이 가능한 물류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향후 블랙야크 물류센터와 비즈니스 플랫폼은 패션업에 진입하는 SME(중소사업자)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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