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유진·원영 “재데뷔 기뻐, 아이즈원 멤버들 축하해줬다”

입력 2021-12-01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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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유진-원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 출신 유진과 원영이 6인조 신인 그룹 아이브(IVE)로 재데뷔한 소감을 말했다.

1일 아이브의 싱글 1집 [ELEVEN(일레븐)]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 중 Mnet ‘프로듀스48’ 아이즈원 출신 유진과 원영의 재데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관련해 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데뷔해 기쁘다. 활동을 기대해달라”, 원영은 “아이브 모두가 데뷔를 향해 달려왔다. 조언, 충고를 많이 했고 방향성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이즈원 멤버들도 축하를 해주었다”라고 아이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브는 씨스타부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까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팀은 ‘I HAVE = IVE’라는 의미로,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나타낸다.

타이틀곡 ‘ELEVEN’은 다채로운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 장르다. 또 수록곡 ‘Take It’에선 저돌적으로 질주하는 아이브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고양이 시점에서 풀어낸 앙큼하고 톡톡 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이브의 데뷔 앨범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데뷔 쇼케이스는 같은날 오후 8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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