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스페인에서 열린 PIAB 21서 대상 수상 [연예뉴스 HOT②]

입력 2021-12-0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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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세계적인 미술상을 받았다. 솔비가 4·5일 스페인에서 열린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 어워드’(PIAB 21)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거머쥐었다고 PIAB 21 측이 6일 밝혔다.

PIAB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재능이 두드러진 예술가에게 주어진다. 솔비는 전 세계 100여명의 현대미술가들이 참가한 무대에 메인 작가로 초청받았다.

‘저스트 어 케이크(Just a Cake)’ 시리즈 등 13점을 선보였다. ‘제2의 피카소’로 불리는 조형미술가 로베르트 이모스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은 솔비가 “역동적인 표현과 독창성”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솔비는 이번 수상에 따라 일본 도쿄 등 해외에서 전시회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1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영혼의 빨래’를 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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