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스포츠동아DB
PIAB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재능이 두드러진 예술가에게 주어진다. 솔비는 전 세계 100여명의 현대미술가들이 참가한 무대에 메인 작가로 초청받았다.
‘저스트 어 케이크(Just a Cake)’ 시리즈 등 13점을 선보였다. ‘제2의 피카소’로 불리는 조형미술가 로베르트 이모스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은 솔비가 “역동적인 표현과 독창성”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솔비는 이번 수상에 따라 일본 도쿄 등 해외에서 전시회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1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영혼의 빨래’를 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