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은 2009년 간편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으로서의 마스크팩 개념을 재정립하며 등장했다. 하루 한 장의 마스크팩으로 충분히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함을 알리며 고기능성 마스크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1일 1팩’이라는 신드롬급 뷰티 트렌드를 탄생시키며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 브랜드’로 도약했다.
메디힐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현재 동아시아, 동남아, 미주, 유럽, 중동 등 약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메디힐 덕분에 엘앤피코스메틱은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