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최원준-축구 권창훈 등 총 18명, 상무 최종 합격

입력 2021-12-0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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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스포츠동아DB

최원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24)과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권창훈(27) 등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야구에서는 14명이, 축구에서는 4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우선 야구에서는 투수 최채흥과 최지광(삼성), 배동현, 오동욱(이상 한화), 김민규(두산), 이상영(LG), 배민서(NC)가 합격했다.

또 포수 김도환(삼성), 손성빈(롯데), 내야수 최원준, 김찬형(이상 SSG), 조한민(한화), 최정원(NC), 외야수 최인호(한화)도 상무에 합류한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과 NC는 각각 3명,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두산, LG, NC, SSG, 롯데는 각각 1명씩이다.

이들은 9일 소집 교육을 받은 뒤 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권창훈. 스포츠동아DB

권창훈. 스포츠동아DB

축구에서는 권창훈(수원 삼성), 김지현(울산), 강윤성(제주), 이영재(수원 FC) 등 4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2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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