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그 해 우리는’ 첫 등장…매력 가득 인증샷

입력 2021-12-1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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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그 해 우리는’ 첫 등장…매력 가득 인증샷

배우 이승우가 ‘그 해 우리는’의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소속사 51K 측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에서 ‘임태훈’ 역을 맡은 이승우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이승우는 갓 방송국에 들어온 풋풋한 신입 PD ‘임태훈’ 역할을 맡아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김성철 분)의 후배로 4회, 첫 등장하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그 해 우리는’ 4회 대본을 든 채 훈훈한 미소는 물론 익살스러운 포즈까지, 밝은 에너지의 ‘태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해 우리는’에서 '태훈'은 '지웅'(김성철 분)과 '채란'(전혜원 분)의 팀에 들어가 선배 '지웅'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열정 만렙 캐릭터. 조금 부족한 눈치와 경험으로 아직 신입의 티를 벗지 못해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선배 ‘김지웅 바라기’로서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작 ‘허쉬’에서 반전의 키를 쥔 정치부 수습 기자 '홍규태'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승우는 ‘태훈’ 캐릭터의 첫 등장을 알리며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그 해 우리는’ 많이 사랑해주시고 사회 초년생다운 풋풋함과 잔머리조차 굴릴 줄 모르는 태훈이의 우직한 매력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4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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