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대세 주연? 과분하고 두려워” [화보]

입력 2021-12-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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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대세 주연? 과분하고 두려워” [화보]

배우 김혜윤이 앳스타일 2022년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혜윤은 러블리, 상큼, 시크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조선시대 이혼녀 김조이 역을 선보인 김혜윤. 그는 “못되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못되고 억세 보이지 않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발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비타조이’였다”고 말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 연기를 보여준 김혜윤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또 한 번 파격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거칠고 퇴폐적인 역할을 맡은 그는 “대사 대부분이 욕이었다.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과격함을 표현한 역할”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오랜 무명을 이겨낸 끝에 ‘대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혜윤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과심이 과분하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두렵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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