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34)과 축구선수 조유민(25)이 깨 쏟아지는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연은 “한 달 만에 상봉시켜준 설 연휴.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 보내고 어제 딱 하루 데이트!”라고 글을 남겼고 “우리는 식구당”이라고 꿀 떨어지는 댓글도 덧붙였다.
3년 열애한 소연과 조유민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연은 지난달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조유민의 선수생활을 내조하기 위해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