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호세 미겔 쎄뿔베다 또레스(Jose Miguel Sepulveda Torres) 칠레 농무상무관이 참석해 모델들과 함께 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인 ‘칠레 블루베리’를 홍보했다.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을 뿐 아니라 미국 농무부(USDA)의 연구에 따르면 40여 가지의 다른 과일과 비교해 항산화 수치가 가장 높아 최고의 노화 예방 식품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북반구 블루베리 시즌이 끝나는 10월부터 4월 중순까지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겨울철에도 싱싱한 칠레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칠레는 세계에서 2번째로 신선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국내 수입 신선 블루베리의 약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