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 영화 ‘서울의 봄’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2-02-1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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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캐스팅됐다.

영화 ‘서울의 봄’은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의 김성수 감독 신작으로, 1970년대 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을 그린다.

황정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신뢰로 ‘아수라’에 이어 또다시 인연을 이어간다. 스크린과 TV를 아우르며 장르와 색깔 또한 다채로운 작품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는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이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서로 다른 개성의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에너지가 남다른 다섯 배우가 공존하고 충돌하는 연기 앙상블도 기대된다. 김성수 감독은 “당대의 명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위해 다 모였다. 감독으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서울의 봄’은 17일 촬영을 시작, 올해 제작을 마무리한다. 개봉 시점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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