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김정임, 사춘기 아들 대화에 ‘충격’…性교육 고민 (살림남2)

입력 2022-02-1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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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부부가 사춘기 아들의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화철의 성교육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홍성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은 화철과 함께 드라마를 보던 중 진한 키스 장면이 나오자 민망해했다. 하지만 정작 화철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태연한 모습을 보이며 홍성흔에게 오히려 "알 건 다 안다. 이상한 생각을 하는 엄마, 아빠가 더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아직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들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놀란 홍성흔 부부는 이후 화철이가 친구와 나누는 수상한 대화를 엿듣고 또 한 번 큰 충격에 빠진다.

이성에 눈을 뜬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던 두 사람은 결국 전문가를 찾아가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배우기로 해 과연 어떤 금쪽같은 조언을 들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사춘기 자녀의 민감한 성(性)교육을 두고 고민하는 홍성흔 부부의 이야기는 19일(토) 밤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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