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PD “최고 수준 8개 부대, 섭외 성공해 기뻐”

입력 2022-02-2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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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PD “최고 수준 8개 부대, 섭외 성공해 기뻐”

이원웅 PD가 ‘강철부대2’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 PD는 2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생각보다 군사강국이고 세계 6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나라”라며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특수부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최강의 부대는 어디일까’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즌1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부대들이 남아 있었다. 두 부대를 섭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결국 육해공에 정보사령부까지 최고 수준의 8개 부대를 섭외해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돌아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2개의 부대가 추가 출전, 기존 참가부대인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총 8개의 부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로는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가 다시 뭉쳤으며 아이브 안유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22일(오늘) 밤 9시 2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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