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육준서, 김황중·정호근·강청명 찍었다” (강철부대2)

입력 2022-02-2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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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2’. 사진제공|채널A

드디어 막오른 채널A 예능 ‘강철부대 시즌2’, 전략분석팀이 꼽은 스타는?

시즌1보다 더 강력해진 8개 부대 32인
SART·HID 가세 육·해·공 완전체 탄생
해병대수색대·SDT 반전 활약도 볼거리
김성주·김희철·장동민은 예비스타 예견
“출정 보고합니다, 강! 철!”

특수부대 출신 서른 두 명의 예비역들이 우렁찬 구호로 설산을 울린다. 경례하는 이들의 형형한 눈빛이 “죽기 살기로 싸운다”는 각오를 그대로 드러낸다.

채널A·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2가 22일 드디어 막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종영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앞서 출신 특수부대의 명예를 내건 예비역들의 경쟁을 담아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은 “더 강력해졌다”며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할 기세다.


●“육·해·공 완전체 모았다”

제작진은 더욱 풍부한 재미를 위해 참가부대 수를 늘리고,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도 다시 선발했다.

시즌2에는 모두 8개 부대가 참여한다. 해군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전대(SSU),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해병대 수색대,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 더해 공군 특수탐색구조대대(SART),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를 추가했다.

각 부대 출신들은 첫 방송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살벌한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팀별로 밧줄 타고 오르내리기, 건물 점거, 사격 대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하게 우열을 가린다. 상의를 탈의한 채 눈밭을 구르고, 야산을 평지처럼 활보하며 극강의 체력도 과시한다.

연출자 이원웅 PD는 22일 방송에 앞서 이날 제작발표회를 열고 “세계 6위의 군사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이전에는 육·해군만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시즌1 촬영 직전 출연이 불발된 SART와 HID까지 섭외해 육·해·공 완전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제2의 육준서 탄생”

방송인 김성주·장동민,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김희철·안유진, 마스터 최영재 등 전략분석팀원들은 “이번에도 스타 탄생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즌1을 통해 육준서(UDT), 황충원(SSU) 등이 화제에 올랐다. 김성주는 “SBS골프 아나운서 김황중(특전사)”, 김희철은 “땅땅한 근육을 가진 ‘성난 황소’ 정호근(해병대 수색대)”, 장동민은 “보자마자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강청명(SART)”을 각각 예비스타로 꼽았다.

지난 시즌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해병대 수색대, SDT의 새로운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 김희철은 “해병대 수색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감히 우승 후보로 점친다. 비교적 낮은 평균 연령과 경험 부족 등으로 ‘약체’로 꼽힌 SDT도 기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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