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인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전격 캐스팅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극본 윤현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는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유혜인은 극중 한세나 역으로 분한다. 모델 지망생인 한세나는 아이돌 가수 알렌(박상남)의 팬으로 인스타그램 DM을 보냈다가 알렌의 답장으로 성덕이 됨과 동시에 불행이 시작되는 인물로 극의 몰아치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5년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데뷔한 유혜인은 드라마 ‘동네의 영웅’, ‘열일곱’, ‘미스 함무라비’, ‘보이스2’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가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어떤 연기 내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