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틀 연속 1위 [DA:박스]

입력 2022-03-11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틀 연속 1위 [DA:박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후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3/11(금)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2일 차에 16,9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6,321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첫날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을 제친 것은 물론,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해적: 도깨비 깃발’을 잇는 2022년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까지 세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본격적인 흥행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그 흥행세를 실감케 한다.

특히 수학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스토리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실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개봉 3일 차(3/11(금) 오전 7시 기준)에도 CGV 골든 에그 지수 96%를 유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첫 주말을 맞아 더욱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3월 극장가의 흥행 주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