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나 못 하겠어”…김민경 “미치고 환장하겠다”(운동뚱)

입력 2022-04-1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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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이 테니스 서브 연결 동작에서 고전한다.

13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02회에서는 전미라에게 테니스를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테니스 게임 전 수업의 마지막 단계인 서브와 리턴에 대해 배웠다.

전미라는 "토스가 서브의 80%를 좌우한다"라면서 서브의 기초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잘 알아들은 듯 보였던 김민경은 제작진 쪽으로 홈런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민경은 서브 후 포핸드 혹은 백핸드로 연결하는 동작에서 실수를 연발해 시선을 모으기도. 김민경 스스로 "미치고 환장하겠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을 정도였다.

전미라 역시 "이런 거 예고로 쓰면 안 되나?"라고 운을 떼며 "나 못 하겠어", "말 좀 들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동뚱' 102회는 오늘(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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