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아버지 특급 도우미 출격→시니어 모델? (살림남2)

입력 2022-04-14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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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버지의 특급 도우미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아버지가 인생 2막으로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은혁의 아버지는 처진 눈 때문에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상안검 수술 후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외모에 자신감이 붙어 셀카 삼매경에 빠진 아버지는 은혁으로부터 자신과 동갑인 시니어 모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할 수 있겠다"며 모델 도전을 결심했다.

은혁은 처음에는 아버지를 말렸으나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누나 소라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은혁은 아버지에게 모델 워킹부터 아이돌 화보 포즈를 전수하는 등 특급 도우미를 자청했다. 이후 은혁과 함께 모델 학원을 찾은 아버지는 국내 1호 시니어 모델인 김칠두와 동반 런웨이를 선보였다.

과연 은혁의 아버지가 시니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혁 아버지의 열혈 시니어 모델 도전기는 16일 저녁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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