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식품 ‘화애락’…가정의 달 선물로 딱!

입력 2022-04-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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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주년을 맞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화애락’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화애락진 블루밍에디션’, ‘화애락 진’ 모델 김성령(왼쪽부터).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 ‘화애락’ 블루밍 에디션 선봬

갱년기 여성에 좋은 ‘화애락 진’
출산 체력 소진에는 ‘화애락 본’
젤리형 ‘화애락 이너제틱’ 인기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화애락’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여성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

화애락은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3년 출시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매출액 55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화애락 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갱년기 뿐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4년 3000억 원대로 커지며 황금기를 맞았다가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저앉은 바 있다. 그러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가 ‘화애락 진’을 선보이며 반전을 꾀했다.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6 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 당귀, 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을 함유했다. 액상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현재까지 240만 세트, 약 7000만 포가 판매됐으며, 모델로 배우 김성령이 활약 중이다.

출산과 육아로 체력 소진이 큰 30대 여성을 겨냥한 ‘화애락 본’도 대박을 쳤다. 누적 판매수량 120만 세트, 약 5000 만 포가 판매됐다.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작약, 대나무 잎, 복령, 백출, 당귀, 대두 등 전통 부원료와 석류, 크랜베리, 레몬밤을 더해 만든 여성 전반 활력케어 제품이다.

‘화애락 후’는 100세 시대를 맞아 갱년기 이후의 품격 있는 여성 라이프를 위한 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6년근 홍삼에 부원료로 상황, 영지, 꽃송이 등의 버섯을 비롯해 녹용, 당귀, 작약, 대나무 잎, 복령, 백출 등을 넣어 제작했다.

2030 여성들의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이너케어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도 눈길을 끈다. 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레몬밤 등을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로, 현재까지 총 80만 세트를 판매하며 MZ세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를 발탁해 주목받았다. 로지는 2030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가상의 22세 여성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회사 측은 “로지가 브랜드의 당당하고 생기 가득한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로지의 생기 넘치고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에게 건강한 이너케어 콘셉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5월 가정의 달 선물로도 제격

정관장 ‘화애락’의 지난해 월별 매출을 보면, 5월 가정의 달 매출이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애락 진’ 구매 고객 중 2030세대가 26%를 차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KGC인삼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애락진 블루밍에디션’을 내놓았다. 기존 ‘화애락진’을 봄꽃 모티브로 디자인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은 시즌 한정 제품이다. 봄 시즌에 맞게 화사한 꽃과 축제 모티브의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들이 가장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꽃배달 서비스 ‘꾸까’와 협업한 꽃다발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내와 어머니를 위한 선물인 ‘화애락진 블루밍 에디션’에 화사한 기쁨을 전하는 생화 꽃다발로 선물의 가치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이 꿈꾸는 건강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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