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선수 교체 5명까지…엔트리 23→26 확대

입력 2022-06-1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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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선수교체 인원 확대(기존 3명에서 5명)를 영구화하기로 확정했다.

IFAB는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오는 7월부터 열리는 국제대회부터 교체선수 제한 규칙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도 새 규칙을 적용한다. 하프타임을 제외한 경기 중에는 3번의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하프타임 때 교체는 5명 한도 내에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등록 인원(엔트리)도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3명 늘어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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