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재하, ‘모범택시’ 시즌2 합류…전역 후 첫 행보

입력 2022-06-14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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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스포츠동아DB

배우 신재하가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에 합류한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재하는 ‘모범택시’ 시즌2에 출연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5월 23일 전역한 신재하는 ‘모범택시2’를 첫 복귀작으로 선택하고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택시업체 ‘무지개운수’의 신입 기사 온하준 역을 맡는다.

시즌1에 이어 무지개운수 일원을 연기하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과 함께 각종 사건을 파헤치고, 악당을 응징하는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한 신재하는 2016년 SBS ‘페이지터너’,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8년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2019년 SBS ‘VIP’를 통해 안방극장 주역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5월 인기리에 방영된 ‘모범택시’의 새 시즌을 통해 이전과 다른 강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모범택시’는 시즌1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 1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 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뤄 호평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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