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사형수된다 (‘아다마스’)

입력 2022-06-21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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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한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조성하는 극중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사형수이자 한때 대도로 이름을 날렸던 이창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언가 숨은 이야기를 간직한 듯한 이창우의 사연을 조성하가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성하는 지난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나빌레라’,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엘리트 빌런부터 현실 아버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조성하가 출연하는 '아다마스'는 오는 7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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