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남미에 진출한다. 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1419는 5일 멕시코로 출국해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남미 전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멕시코 공중파 방송 출연을 비롯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버스킹,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들은 3일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했다. 기존 한국어 곡을 스페인어 버전으로 옮긴 게 아닌 처음부터 남미 팬들을 겨냥해 스페인어로만 발매한 노래여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