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싸구려짓” 이정현 아나, 손흥민과의 인증샷 때문에 악성 댓글

입력 2022-07-1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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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정현이 악성 DM을 캡처해 SNS스토리에 공개했다.

16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암요 암요"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흑 축구장 더 많이 오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저는 손흥민 여자친구입니다. 임자 있는 아나운서분이 저희 측에 피해 주셔서 연락드립니다. 고소하겠습니다. 사진 요청, 인스타 업데이트한 점 등 고소하겠습니다. 듣보잡 주제에 싸구려 저렴한 짓을 주제 파악 못 하고 개나 소나 하고 듣보가 괴롭히고 불쾌하네요. 사진 지우세요. 고소할게요"라며 손흥민의 여자친구라고 사칭하고 이정현에게 막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업계에 여친 있는 거 알 사람은 알아. 니가 이 짓 한 거 고소하면 돼. 더럽게 살면서 싸구려짓 하고 그런 너 같은 거 하고 말 나오는 거 싫으니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현재 LCK 인터뷰어와 K리그 아나운서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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