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스포츠동아DB
김인식 감독은 2006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위대한 도전’이라는 야구계의 명언을 남기며 각각 4강과 결승 진출을 통해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경문 감독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인미답의 9전승 우승으로 한국 남자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시상식 이후 시구는 김경문 감독이 맡는다. 시포자로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결정전 당시 포수 마스크를 쓴 진갑용 현 KIA 수석코치가 나서 그 날의 영광을 재현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