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이바컵에는 120곳 브라질리언 주짓수 체육관에서 800명 선수가 대거 출전했으며, IBJJF 월드챔피언 얼라이언스 주짓수팀의 VICTOR GENOVESI 선수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파이바컵에서는 120개의 출전 체육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지도자 12명을 선발했다. (사진왼쪽부터) 김동우, 이찬민, 박상민, 최진석, 김학민, 신경호, 이강재, 최문기, 김동현, 최재성, 이상수, 김성현 총 12명이 베스트 리더로 뽑혔다.
파이바컵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끌었던 브라운&블랙벨트 통합 무제한급 경기에서는 차민하 감독이 이끄는 코브링야코리아팀 브라운벨트 -76kg 이현석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800여명의 선수들은 최고의 브라질리언주짓수 팀을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쟁했다. 그 결과 성인부 종합우승에는 1위 창원주짓수아카데미 2위 진해팀크라운 3위 김해팀오르카로 결정되었다.
중고등부 종합우승은 1위 창원주짓수아카데미 2위 더원주짓수화명 3위 포항팀아트주짓수가 차지했고, 어린이부 종합우승은 1위 울산언더독MMA 2위 포항팀크러쉬주짓 3위 사천주짓수모드로 결정되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