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도입

입력 2022-10-07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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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루형 과학방역 시스템 선제적 도입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워크스루형 과학방역 시스템을 4일부터 가동했다.

병원 주출입구와 교직원 식당 2개소에서 운영하는 방역시스템은 보행을 멈추지 않고도 초미세먼지와 세균 등의 유해 물질 유입을 막는 워크스루형 방역 시스템이다. 건물 내부로 출입하는 사람과 물건에 묻어 있는 이물질과 바이러스를 에어샤워와 친환경 UV-LED를 통해 제거한다.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공기 청정 기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융복합해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은 “최근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인해 청정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원객과 교직원을 위해 안심방역 시스템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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