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상’ 김민하 “자랑스럽고 감격”(ACA)[27th BIFF]

입력 2022-10-08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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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맡았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는 한국과 아시아의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2019년 신설돼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김민하는 “‘파친코’로 이 자리에 서게 돼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린만룽도 함께 수상했다.

한편 올해 27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3편이 상영되며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111편이다. 개막작으로는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가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한 남자’(이시카와 케이 연출)다.

부산|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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