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LA 팬 이벤트에 5000여 팬 몰려…1km 대기 행렬

입력 2022-10-0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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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팬 이벤트에 5000여 팬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NCT 127은 현지시간 7일 LA 소재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서 팬 이벤트 ‘NCT 127 ‘질주 (2 Baddies)’ SPEEDWAY’(엔시티 127 ‘질주 (2 Baddies)’ 스피드웨이)를 열었다.

이번 팬 이벤트에는 NCT 127을 보기 위해 팬 5000여 명이 모이는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대기 행렬이 1km에 달했다고 한다.

이번 팬이벤트는 NCT 127 정규 4집 앨범 콘셉트인 ‘자동차’에 맞춰 팬들과 만나는 장소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으로 선정, 신곡 ‘질주 (2 Baddies)’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비롯한 스포츠카 전시와 포디엄, 플래그 깃발 등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앨범 콘셉트에 걸맞은 분위기를 더욱 부각했다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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