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 김종국 가수였지 참, 라이브 폭발 (런닝맨)

입력 2022-10-09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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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990년대부터 2022년까지 가요계를 돌아보며 흥 폭발한 깜짝 코너 ‘런닝맨의 도화지’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지대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에서 유재석은 지치지 않는 텐션(흥)으로 네버엔딩 노래 파티 ‘유재석의 도화지’를 탄생시키며 주목받았다. 이어 이번 레이스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텐션의 ‘런닝맨의 도화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노래 이어 부르기 미션이 시작되자, ‘유재석의 도화지’ 창시자인 유재석은 “같이 불러줘야 한다”며 자연스럽게 떼창 유도해 흥을 끌어올린다. 멤버들도 “90년대로 가자”며 그때 그 시절 댄스 음악을 소환해 ‘런닝맨의 도화지’를 탄생시킨다. 김종국은 “1995년은 내가 데뷔할 때지...”라며 신인 시절을 재조명하고 명품 라이브를 뽐낸다. 이어 송지효는 2002년 월드컵을 소환해 ‘하이텐션’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분위기 좋은데 놀자!”라며 마이크 쟁탈전은 물론, 무한 댄스파티로 흥의 대통합을 이룬 것도 잠시, “쉽지 않다...”라며 지침을 호소하는 멤버들도 발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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