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컴백’ 조유리, 타이틀곡 ‘Loveable’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가수 조유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조유리는 앞서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 ‘유리조리 셀프 돌잔치’를 통해 10월 중 컴백을 깜짝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어 2종의 무드 필름과 함께 무드 포스터를 연달아 공개하며 오는 24일 컴백을 알려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시크한 분위기의 무드 필름과 상큼 청량한 에너지의 무드 포스터가 상반된 매력을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단숨에 높였다. 특히 체리와 퍼플, 두 컬러감의 조합이 조유리의 팔색조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Loveable (러버블)’이란 타이틀곡명도 함께 공개됐다. 곡명만으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포스터 속 조유리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했던 ‘Op.22 Y-Waltz : in Maj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메이저)’와 마찬가지로 연주곡 제목을 연상케 하며 그 의미를 한층 궁금케 했다.

최근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10월을 예고한 조유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신보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조유리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솔로 첫 단독 팬미팅 <Op.22 Y-Waltz>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