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뒷심을 발휘하며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먼저 웃었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PO)’ 준PO 1차전에서 4-4로 맞선 8회말 타선 폭발에 힘입어 8-4로 이겼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팀의 PO 진출 확률은 86.7%(30회 중 26차례)다. 두 팀의 준PO 2차전은 1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시리즈 분위기를 좌우할 1차전의 초반 흐름은 키움이 좋았다. 1회말부터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리드오프 김준완이 KT 선발투수 엄상백에게서 2루타를 빼앗았다. 이용규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됐고, 이정후의 유격수 땅볼 때 김준완이 선취득점을 올렸다.
키움은 2회말에도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와 김태진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이지영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보탰다. 3회말에는 2사 후 김혜성의 2루타와 푸이그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6회말에도 1사 후 김태진의 중전안타에 이어 이지영의 2루타로 4-0까지 도망갔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의 호투에 6회초까지 3안타 1볼넷에 그치며 1점도 뽑지 못한 KT 타선은 키움이 불펜을 가동하자 달라졌다. 7회초 선두타자 박병호가 바뀐 투수 김태훈에게서 중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장성우의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KT는 대타 김준태의 삼진 후 심우준의 2타점 2루타로 3-4, 1점차까지 추격했다. KT는 8회초 2사 1·2루서 강백호의 우전적시타로 4-4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불펜이 흔들려 추격과 동점을 허용한 키움은 8회말을 빅이닝으로 장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후 이지영의 2루타와 김휘집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고, 송성문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1·3루서 김준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난 키움은 이어진 2사 1루서 임지열의 쐐기 우월 2점포로 승리를 예감했다.
고척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사진|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PO)’ 준PO 1차전에서 4-4로 맞선 8회말 타선 폭발에 힘입어 8-4로 이겼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팀의 PO 진출 확률은 86.7%(30회 중 26차례)다. 두 팀의 준PO 2차전은 1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시리즈 분위기를 좌우할 1차전의 초반 흐름은 키움이 좋았다. 1회말부터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리드오프 김준완이 KT 선발투수 엄상백에게서 2루타를 빼앗았다. 이용규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됐고, 이정후의 유격수 땅볼 때 김준완이 선취득점을 올렸다.
키움은 2회말에도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와 김태진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이지영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보탰다. 3회말에는 2사 후 김혜성의 2루타와 푸이그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6회말에도 1사 후 김태진의 중전안타에 이어 이지영의 2루타로 4-0까지 도망갔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의 호투에 6회초까지 3안타 1볼넷에 그치며 1점도 뽑지 못한 KT 타선은 키움이 불펜을 가동하자 달라졌다. 7회초 선두타자 박병호가 바뀐 투수 김태훈에게서 중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장성우의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KT는 대타 김준태의 삼진 후 심우준의 2타점 2루타로 3-4, 1점차까지 추격했다. KT는 8회초 2사 1·2루서 강백호의 우전적시타로 4-4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불펜이 흔들려 추격과 동점을 허용한 키움은 8회말을 빅이닝으로 장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후 이지영의 2루타와 김휘집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고, 송성문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1·3루서 김준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난 키움은 이어진 2사 1루서 임지열의 쐐기 우월 2점포로 승리를 예감했다.
고척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사진|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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