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리메이크 음원 ‘사랑아’ 23일 오후 6시 발매

입력 2022-10-2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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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

가수 KCM이 23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아’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사랑아’는 지난 2007년 방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OST로 가수 더 원의 대표 곡 중 하나다. 이번에 KCM이 자산만의 곡 해석력에 세밀한 감정선을 더해 쓸쓸한 감성을 배가했다.

KCM은 폭넓은 음역대의 고품격 보컬로 사무친 그리움을 한층 애절하게 그려냈다. KCM만의 독보적 감성과 짙은 호소력에 어울리도록 새롭게 편곡한 ‘사랑아’는 이별 후 홀로 남은 화자의 슬픔을 세밀하게 담아내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KCM의 만남은 원곡 ‘사랑아’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그리움의 깊이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CM의 ‘사랑아’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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