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걸 인 더 미러’ 美 음악 매체 주간차트 1위 [연예뉴스 HOT]

사진제공｜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 매체 지니어스에서 집계한 주간차트에서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 확장과 더불어 파워팝(하드록 기반의 반주가 특징으로 19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대중음악 장르)을 차용한 점 등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걸 인 더 미러’는 애플뮤직에서 미국,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28개 지역의 인기 차트에 진입했고, 아이튠즈에서는 55개 지역에서 차트 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