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잘 걸어온 나 자신 기특해, 멤버들 빈자리 느낄 때도” [화보]

김종현 “잘 걸어온 나 자신 기특해, 멤버들 빈자리 느낄 때도” [화보]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김종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종현은 화보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스윗한 무드부터 시크한 분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뉴이스트 JR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한 김종현은 최근 첫 솔로 앨범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을 발매했다.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종현은 “혼자서만 만들어 낸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현은 뉴이스트 멤버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로를 준비하며 모든 걸 혼자 소화해야 했다. 혼자서 모든 책임감을 짊어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더라. 문득문득 네 멤버의 빈자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배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현은 “오디션을 계속 보면서 다양한 작품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수사물이나 액션 연기 쪽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종현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잘 걸어왔다. 그리고 기특하다. 지난 시간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없었을 거다. 앞으로도 모험하고 부딪히며 배워나가고 싶다. 느려도 단단하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종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3 1월 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