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에스파 출연 친환경 캠페인 기부 공약 실천

입력 2023-01-09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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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F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해 12월 3탄 에스파편 공개
‘지속가능한 여행’ 키워드, 친환경 의미 고객들에게 전해
영상 조회 500만 돌파, 환경보호사업에 2023만 원 기부
롯데면세점은 ‘지속가능한 여행’ 메시지를 담은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2023만 원을 기부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하고 롯데면세점 모델별 릴레이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에 이어 12월27일에는 롯데면세점 SNS계정을 통해 ‘LDF 오리지널 시리즈’ 3탄 에스파편을 공개했다.

에스파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의 숏드라마로, 에스파의 지속가능한 여행기를 3편에 걸쳐 담았다. 멤버들이 호주로 별보기 여행을 떠나면서 지구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스토리이다. 제목 ‘별의 노래’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별똥별 영상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쓰인 ‘별의 노래’ 곡명에서 따왔다. 글로벌 창작사 시스템사운즈의 음원에서 영감을 받아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곡이다. 9일 공개하는 마지막 편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각각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지속가능한 여행’과 ‘지구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면세점은 에스파편의 메시지인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공약을 내걸었다. 5일 기준 에스파편의 누적 조회가 공약 기준인 500만 뷰를 넘어 지구 환경 보호 사업에 2023년의 의미를 담아 2023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국내 브랜드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에스파 포스터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듀티포어쓰)’ 아래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여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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