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출신 라비, 병역 면탈 비리 연루 의혹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1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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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스포츠동아DB

그룹 빅스의 출신 라비(김원식·30)가 병역 면탈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인들과 법조계 자녀들의 신체 등급을 맞추면서 아이돌 그룹 출신 래퍼도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면서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브로커 일당은 뇌전증 등 증상을 허위로 꾸며 병역 의무자에게 병역 면제 또는 사회복무요원 등급을 받도록 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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