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비로운 매력을 담아낸 신보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3일)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퍼플&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벨보이 유니폼을 입고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체 이미지에는 퍼플키스가 오묘한 미소를 띤 채 누군가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유닛 티저 이미지에는 호텔 곳곳을 배경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전작인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퍼플키스표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그간 퍼플키스는 퀄리티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임은 물론, 각 앨범에 자신들만의 당찬 메시지를 녹여내 호평받았다. 이에 \'Geekyland\'의 타이틀곡 \'Nerdy\'(널디)가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꼽은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내에서 퍼플키스의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