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이미주, 유재석에게 “말 놓자” 반말 시동 (놀면뭐하니?)

입력 2023-02-04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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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뜻밖의 쥐포 화생방 체험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4일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놀뭐 체육대학교’ 대학생이 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2023 동계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체대 동기가 됐다는 설정에 유재석은 “우리 다 같은 과 학생이다”라고 말하면서 “난 과대표지”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기회를 엿보던 박진주와 이미주는 이동 중 “말 편하게 하자”, “말 놓자”라며 반말 시동을 건다고. MT를 온 듯 화기애애한 놀뭐 체대생들의 케미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이런 가운데 체력 훈련 보다 먹는 것에 더 열심인 ‘대식가 3인방’ 정준하-하하-신봉선은 입이 쉬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나란히 앉아 음식들을 해치우는 3인방. 이들이 먹는 쥐포 냄새가 차 안을 채우고, 뜻밖의 쥐포 화생방 체험에 소식가들의 민원이 쏟아진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신봉선은 창문 밖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으로 대식가 위엄을 자랑한다. 쭉 뻗은 도로를 보고 먹을 것을 상상한 것. 이에 과대표 유재석은 “이제 음식 얘기 금지야”라고 선언한다.

신봉선은 도로를 보며 과연 어떤 음식을 떠올린 것인지, 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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