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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밴드가 오는 3월 4일 새봄맞이 첫 콘서트를 펼친다.
육중완 밴드(육중완, 강준우) 측은 오는 3월 4일(토) 오후 5시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메타체인그룹이 주최하는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의 첫 무대로 선보인다.
육중완 밴드는 6일 티켓 공식 오픈과 함께, ‘육춘기’ 8090세대 팬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앨범 타이틀 ‘육춘기’는 어느덧 중년이 되었지만, 사춘기처럼 꿈을 갖고 적극적으로 살자는 의미를 담아 발매했다.
육중완 밴드는 “우선 이번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 첫 무대를 열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라면서 “80년대생 입장에서 8090세대와 MZ세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공연 구성에 대해 “5인조 밴드 구성으로 8090 타이틀에 합하는 그 시대 그 음악들과 육중완 밴드만의 음악으로 재미나게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2023년 새해 육중완 밴드의 포부와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꾸준히 앨범 내고 여전히 활동 잘하는 육중완 밴드가 되려고 한다. 아직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못했는데, 23년에는 꼭 정규 앨범을 발매하여 단독공연까지 진행하겠다”고 계획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마음 정말 감사드린다. 정규앨범과 단독공연으로 꼭 다시 만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