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전국 응원 상영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주말 2/11(토)~12(일) 양일간 전국 대규모 응원 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응원 상영회는 관객들이 상영관에서 각자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응원 구호 등을 외치면서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직접 보는 것처럼 더 특별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매 관객 전원에게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특별 응원봉’이 증정되며, 별도의 응원 도구 지참이나 각자 선수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자유로운 형태의 응원이 가능해 ‘슬램덩크’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 4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