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보다 멋져” 캐나다 밴쿠버, K놀이공원에 반해 (어서와)

입력 2023-02-07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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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이 K-놀이공원 스릴을 체험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특별한 서울 여행에 나선 캐나다 출신 호스트 에반과 그의 친구들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부터 캐나다 친구들이 향한 곳은 서울 잠실의 놀이공원이다. 친구들은 놀이공원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모습에 놀라고, 입장과 동시에 “디즈니 랜드보다 멋지다”며 동심의 세계에 연신 감탄한다. 에반은 친구들을 위해 빠르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들을 추천해 기대감을 높인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친구들은 가장 먼저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이들은 10대 소년으로 돌아간 듯 환호성을 멈추지 못하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열 배는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친다. 이후 빙글빙글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도전한다. 예상 밖의 스릴에 혼이 쏙 빠진 친구들.

또한, 놀이공원에 있는 아이스링크를 발견한 친구들은 눈과 얼음의 나라이자 동계 스포츠 강국 캐나다에서 온 만큼 제대로 된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선다.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아이스링크에 들어서는 이들은 예상 밖의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방송은 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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