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캡처.
그가 또 한 건 했다. 화이트골드 소재의 초대형 체인 목걸이에 100만 달러(약 12억 6000만 원)를 쏟아 부어 많은 이를 놀라게 한 것.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유명 보석상 조니 댕과 손잡고 특별한 패션 소품을 제작했다. 그는 46세 생일(2월24일)을 앞두고 스스로를 대접하고 싶어 ‘셀프 선물’을 마련했다고 한다.
무게가 2.6kg에 달하는 이 목걸이는 화이트 골드로 만들었으며 300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8500개로 장식했다.
쿠바 링크 체인 스타일의 목걸이 버클에는 ‘The Money Team’을 의미하는 ‘TMT’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그는 몇 년 전 프로 복싱계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벤트 성격의 시합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 오는 25일에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애런 차머스와 경기가 예정 돼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