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전경
8일 시에 따르면 춘천시 경로당은 358개소로 1만4287명이 등록돼 있다.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단계 차등 지원하는 방식에서 8단계로 확대해 운영비 기준을 좀 더 현실화해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물가 상승 및 공과금 인상 등으로 인한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기존 26만원~34만원 지원하던 운영비를 올해 28만원~41만원까지 증액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