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자” 스타들 기부 행렬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2-0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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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장성규는 8일 SNS에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를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 수익금 2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이날 오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무라트 타메르 대사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래퍼 딘딘과 그룹 위너 김진우도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 씩 기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78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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