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임신을 했다.
헤이지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지니"라며 "벌써 임신 14주 차다.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다.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을 알게 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 걱정이 앞서더라. '난 정말 엄마 준비가 되었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못하지는 않을까?'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언제 다 준비하고 알아보지?' 등"이라며 "그러던 중 평소 나의 인스타에 댓글을 남겨주시던 부모님들이 생각나면서 '다 물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지니와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린다"라며 "임신 준비부터 지금까지 지니에 일상을 틈틈히 찍어왔었다"라고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2018년 결혼한 헤이지니는 구독자 35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헤이지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지니"라며 "벌써 임신 14주 차다.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다.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을 알게 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 걱정이 앞서더라. '난 정말 엄마 준비가 되었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못하지는 않을까?'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언제 다 준비하고 알아보지?' 등"이라며 "그러던 중 평소 나의 인스타에 댓글을 남겨주시던 부모님들이 생각나면서 '다 물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지니와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린다"라며 "임신 준비부터 지금까지 지니에 일상을 틈틈히 찍어왔었다"라고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2018년 결혼한 헤이지니는 구독자 35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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