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플라스틱 사용↓…‘해피해빗’ 3기 출범

입력 2023-02-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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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해피해빗’ 캠페인이 출범 3기를 맞았다고 8일 밝혔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2020년 환경부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행복커넥트 등 23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출범했다. 2021년 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교보생명, GS칼텍스 등 24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3기에는 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환경공단, 하나은행, 제주관공공사, 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하며 누적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캠페인을 통해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약 680만 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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