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복대자이 더 스카이’, 13일 특별공급부터 본격 분양

입력 2023-02-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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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복대자이 더 스카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청주시 흥덕구에 84∼103m² 총 715가구 규모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마련하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m² 총 715가구 규모의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특히 청주시 내 다수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산단 특공)도 13∼14일에 함께 청약을 받는다. 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하는 ▲10명 이상인 기업 종사자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의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주시의 대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 빼어난 주변 인프라를 갖췄다. 백화점과 아웃렛 등 편의 시설이 가깝고 다수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교통여건도 좋다. 사직대로, 가로수로, 청주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해 빼어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690여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자이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여샤워실,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지상 별동으로 조성되는 작은 도서관(북카페)에는 국내 대형서점이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고,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함께 조성돼 차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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