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유산 지키려 서로 공격…무차별 폭로까지

입력 2023-02-11 22: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멤버들이 ‘꼰대왕’을 마주한다.

1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산을 지켜내는 여섯 남자의 혈투가 공개된다.

팀 선택을 마치고 창덕궁 인정전으로 모인 여섯 남자는 ‘1박 2일’의 왕을 맞이하게 되고, 다양한 인물 추측 속에서 꼰대왕이 등장한다.

일명 꼰대왕으로 현장에 나타난 의문의 그는 자신을 ‘꼰종’이라 소개하고 멤버들을 향해 엄청난 꼰대력을 전파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꼰종’의 정체에 당혹스러워하던 문세윤은 사실 22년차 꼰종의 충신이었음을 전하며, 꼰종의 비위(?)을 완벽하게 맞춰내는 예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여섯 남자는 꼰종의 횡포에도 본인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고, 무차별 폭로까지 선사한다.

과연 이들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엄청난 꼰대력을 자랑하는 ‘꼰종’의 정체는 누구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