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우정 와장창…유재석 퇴장 위기 (런닝맨)

입력 2023-02-12 16: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13년 우정 와장창…유재석 퇴장 위기 (런닝맨)

SBS ‘런닝맨’ 멤버들의 13년 우정이 위기를 맞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다같이 떠난 ‘겨울 MT’에서 단체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임했다. 멤버 7인이 모두 성공해야 하는 미션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딱 좋다!” “이건 무조건 성공이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와 김종국이 한 방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고 ‘최약체’ 지석진도 뜻밖의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이 재발해 난관에 부딪혔다. 유재석은 “침이 너무 마른다...”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 실수를 범했다. 참다못한 멤버들은 단체로 “너 빠져!”라며 입을 모았고, 졸지에 유재석은 퇴장 위기에 놓였다.

과연 유재석이 굴욕을 이겨내고, 13년의 단합을 보여줄 수 있을까.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