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무안군 제1호 공공심야약국 지정 현판식. 사진제공 | 무안군
이날 현판식에는 김산 군수와 임동현 부의장, 나광국 도의원, 박쌍배 의원, 이주형 무안군 약사회장, 삼향읍기관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군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바른약국은 2023년 1월 1일부터 지정되어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365일 연중무휴 밤10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무안군 약사회의 추천으로 남악 소재 바른약국이 선정되었고, 전라남도에서 지정하여 심야시간 운영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김산 군수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밤에 필요한 의약품을 약사의 복약지도로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김성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